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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 글의 상세내용
제목 기다림 속에 활짝 피어난 조천연꽃공원 연꽃
등록일 2019-06-21 23:30:10.0 조회 107
태그 [감동사진] [조천연꽃공원] [축제] [여행]



조천연꽃공원에 드디어 연꽃이 수련과 함께 활짝 피어났습니다.


^^





지난 3월 중순 찾았을 때에는 생명의 흔적이라고는 없던 조천연꽃공원의 모습이
5월이 되면서 천연꽃공원이 점점 초록의 빛으로 물들어 가고 노란꽃창포가 가득 피어 있었답니다.




그러던 조천연꽃공원이 지난 6월 11일 찾았을 때에는
조천연꽃공원의 연못을 
연잎으로 가득 채워두고 곳곳에서 연꽃의 몽오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급하게 핀연이 몇개의 꽃으로 맞아 주었는데 이번 방문에서는 활짝 핀 연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하나 둘 피어오르는 연꽃의 화사함은
조천연꽃공원의 변화를 담으러 4번이나 찾았던 수고로움을 싹 씻어주는 행복감을 맛보게 해 주었답니다.

^^




하루하루 진화 중인 세종시 조천연꽃공원은 홍련, 백련, 수련이 식재되어있어
다양한 연꽃들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매년 7월이면 조치원 연꽃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들어 네 번째로 방문해서야 풍성한 연꽃들을 만났는데

이제 피어나는 연부터
성급하게 활짝 핀 연 의 모습부터 이미 져버린 연까지 다양하게 만나고 왔답니다.




함께 즐겨 보시죠...^^










조천연꽃공원에 활짝피어있는 수련[睡蓮]은 이름에도 나와있듯이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는 꽃을 활짝 피우다가 햇빛이 없으면 꽃을 오므리기 때문에
마치 잠을 자는 듯해 수련이라고 부른답니다.


여러해살이 수중식물인 수련은 굵고 짧은 땅속줄기에서 많은 잎자루가 자라 물 위에서 잎이 펴지며,
잎몸은 두껍고 달걀 모양 원형이며 밑부분은 깊게 갈라져 있는데
윗면은 윤기가 있는 녹색이고 아랫면은 자줏빛이 나며 꽃은 정오경에 피었다가 저녁때 오므라드는데
꽃의 수명은 보통 3∼4일이며 
수련의 꽃말은 화려한 빛깔과 모양과는 달리 '청순한 마음'이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색상의 수련들도 피었는데 냉해를 입은 것인지 꽃의 끝 부분 색상이 변해있는 것이 많았고,
웬 벌레들이 가득 붙어있어 깨끗한 수련을 찾기가 어려웠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ㅠ.ㅠ




이렇게 붙어 있는 벌레는 사라지는지 아니면 계속 이렇게 자리하고 있을 것인지 몰라도 
올해 제대로 핀 수련을 만나려면 무슨 조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연꽃과 수련의 차이를 아시나요?


연과 수련은 모두 고인 물에서 피는 것은 같지만
꽃 모양이나 피어나는 모양, 잎모양이 완전히 다른데
꽃 모양은 연꽃은 홑겹으로 꽃이 피고, 수련은 겹꽃이랍니다.


그리고 연은 꽃이 피면서 씨방이 함께 자라지만 수련의 겹꽃 속에 씨방이 없답니다.


잎으로 차이점을 살펴보면 연꽃은 물 위에 뜬 잎이 점점 더 자라 올라
수면보다 높이 솟아 50~100cm 정도 이상 오른 위치에서 꽃이 피는 정수식물[挺水植物]이고
수련은 이와 달리 잎과 꽃이 물 위에 딱 붙어서 떠서 자라는 부수식물[浮水植物]이랍니다.


잎의 크기는 연잎은 지름이 1m 정도이고 수련 잎의 크기는 20~30cm 정도이고,
모양을 보면 연은 둥글게 생겨있고 수련은 한쪽이 V자 형태로 갈라져 있는 모습이라
크기를 떠나 단번에 차이를 알게 된답니다.


그리고 연꽃은 발수성이 뛰어나 물이 묻지 않고 물방울로 맺혀 또르르 굴러다니며 스며들지 않는 반면,
수련은 발수성이 없어 잎에 물이 묻어서 넓게 퍼진답니다.


연과 수련의 뿌리도 다른데 연의 뿌리는 굵고 마디가 있는 뿌리의 마디에서 가는 뿌리와 싹이 솟아나고
연근[蓮根-연뿌리]이라 하여 고급 식재료로 이용할 정도로 굵고 커
약재나 찬으로 이용하지만 수련의 뿌리는 연과 같이 약간 굵은 마디가 없는 근경에서 잎과 꽃대가 위로 나고
그냥 풀뿌리 같은 것이 아래로 내리는 것이 다릅니다.


또한 연은 연자실이라고 하는 씨앗 공간에 연씨를 가득 품지만 수련은 그렇지 않답니다.




하지만 벌레가 가득한 수련과 달리 대부분의 은 맑고 화려한 꽃을 보여주어 참 좋았습니다.






2012년 6월 4만㎡의 규모로 생태 하천 조천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하였고
지금도 새롭게 태어나고있는 조천연꽃공원은 
지금 아름다운 연꽃으로 가득차고 있는데 
연[蓮]은 수련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며
학명은 Nelumbo nucifera GAERTNER로 
연꽃을 다산의 상징으로 생각하고
연꽃의 다산성에 힘입어 자손을 많이 낳기를 기원하며
부인의 의복에 연꽃의 문양을 새겨 넣기도 하였으며
드물게 나타나는 한 꽃대에 두 송이의 연꽃이 맺히는 경우 꽃대를 따서 불임여성에게 주어 주술적 상징으로도 사용했답니다.




연꽃은 7∼8월에 수면 위로 솟아 오른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려,
홍색 또는 백색이 피는 것이 일반적이며
꽃줄기에는 잔잔한 가시가 가득하지만 뿌리인 연근부터 잎과 줄기는 물론 꽃과 열매 열매가 담긴 연자실까지
연의 모든 부분이 약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요즘은 황금련이라하여 새로이 개발된 노란색의 연꽃도 있습니다.



이제 점점 더 풍성해지는 조천연꽃공원의 연꽃들은
연꽃 축제로 향하며 찾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는 전도사로의 역활을 다할 듯 합니다.


선선한 저녁시간에 가족끼리 손잡고 걷는 것도 좋고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조천연꽃공원의 연꽃은 지금부터 더욱 더 활짝 필 것입니다. 



글/사진 :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기자단 [제7기] [조현화]
전자메일 : mhd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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