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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월산에서 내려다 본 꿈속의 도시 세종
등록일 2019-05-14 20:56:10.0 조회 123
태그 [여행] [감동사진] [운무 속의 세종시]


봄철은 안개의 계절,


세종시는 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금강이 흐르고 있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봄, 가을이면 안개가 자주 낍니다.


안개는 우리 생활에 불편을 주는 존재이지만


때로는 우리에게 멋진 풍경을 선사하기도 하지요.


안개가 낮게 드리운 날 세종시에서 몽환적인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합강공원 습지와 전월산 상여바위입니다.


그중에서도 전월산 상여바위는 힙강공원 습지와


세종시 전체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 중의 명소입니다.


전월산 상여바위에서 바라본 운해 속 세종시의


몽환적인 풍경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안개가 낮게 깔린 5월의 어느 날,


가벼운 차림으로 전월산에 오릅니다.


전월산은 해발 260m로 정상까지 오르는데


30분이 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운해 뿐만 아니라


일출이나 일몰, 야경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운해 속의 일출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에


손전등에 의지하며 전월산을 오릅니다.


상야바위에 도착할 때 까지는 어두워서 아무 것도


볼 수가 없지만 상여바위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운해는


벅찬 감동을 안겨주기에 충분합니다.








먼저 상려바위 위에서 운해(구름바다) 너머에서 떠 오르는 아침 해를 봅니다.

구름은 붉게 물들고 산봉우리들은 작은 섬이 되어 구름바다 위에 떠 있습니다.







상려바위 옆 바위 틈바구니에 위태롭게 서 있는 작은 소나무 사이로

운해와 일출을 넣어서 보면 또 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번에는 그 소나무에서 방향을 반대로 바꿔 안개에 덮인 세종시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안개는 순간적으로 전월산 정상에까지 몰려왔다 몰려가기도 합니다.


두 산객이 상려바위에 앉아 차를 마시며 운해의 오묘함을 즐기고 있네요.


이 상려바위에는 고려 충신의 충절에 관해 전해오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고려말 임난수라는 장군은 나라가 망하고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자 이곳 전월산에


내려와 은둔생활을 하면서 매일 북쪽이 잘 보이는 이 바위에 올라 하염없이


망한 고려를 생각하다 끝내 노환으로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 후 사람들은 이 바위를 고려를 생각하는(想麗) 바위라는 뜻으로


'상려바위'라 불렀다고 하네요.







안개라고 해야 할지 구름이라고 해야 할지 헷갈리지만

도시를 품은 안개는 시가지를 휘감으며 천천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보이는듯 안보이는듯 서서히 움직이는 안개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나 자신이 구름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참으로 황홀한 풍경입니다.






화각을 조금 더 넓혀봅니다.

좌측으로 3생활권, 우측으로 2생활권 아파트들이

안개에 잠겨 모습을 감췄다 내보였다를 반복하네요.

멀리 보이는 산들은 마치 섬처럼 보입니다.





호수공원은 안개에 잠기고  정부청사와 1생활권의 아파트들이

안개 너머로 그 모습을 내 보입니다.





다시 좌측, 3생활권 방향으로 카메라 앵글을 돌려봅니다.

공사 중인 아파트 상부가 안개속에서 고개를 빼꼼이 내밀고 있군요.




호수공원을 당겨봅니다.

안개 아래로 호수공원이 보일듯 말듯...





안개에 잠긴 아파트 단지의 윗부분만 보이는군요.

이런 걸 몽환적이라고 하나 봅니다.





세종시가지를 휘감고 도는 안개, 그 속에서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하는 아파트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은 그저 황홀할 따름입니다.





이번에는 안개가 산 아래에 있는 임난수장군 숭모각까지 덮어버리네요.





2생활권 아파트 단지를 최대한 당겨봅니다.

멀리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솟아오르는 수증기 기둥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조금 시간이 지나니 보일듯 말듯 하던 한두리대교

교각의 윗부분이 모습을 살짝 드러냅니다.





다시 호수공원을 당겨봅니다.

수상무대섬의 모습이 안개속에서 보일듯 말듯 하네요.

 




호수공원 우측으로 방향을 돌리면 대통령기록관과 국무총리실이

보이는데 나머지 정부청사는 안개속으로 숨어버려 보이지 않습니다.

안개속에서 숨바꼭질하는 세종시의 모습을 보고있노라니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보고 또 보고, 찍고 또 찍고를 계속하다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하고

상려바위를 떠나 하산길에 오릅니다.

올라올 때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정상석에 눈길을 주어봅니다.





전월산 정상에서 안개속의 세종시 모습을 다시 한번 찍어봅니다.

상려바위에 비하면 나무 장애물이 많아 시야가 좋지 않습니다.





정상 옆에 있는 용샘과 버드나무가 이무기의 전설을 아는지 모르는지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용샘에서 조금 더 내려오면 며느리바위가 우뚝 서 있습니다.

마음씨 고약한 부자와 그의 며느리, 그리고 노승(老僧)에 관한

재미있는 전설이 얽힌 바위이지요.

전설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며느리바위를 지나 조금 더 내려오니 등산로 주위에도

 안개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소나무 숲 사이로 스며드는 아침 햇살이 안개를 투과하면서

멋진 빛내림을 선사합니다.





중간에 전망대가 있어 그리로 가봅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은 상려바위에 비해 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카메라 위치가 낮아지니 상대적으로 안개가 높아져

아파트 단지가 완전히 상부층만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보니 정말 구름인지 안개인지 더 구분이 안되네요.




세종시는 완전히 구름속에 떠 있는 꿈의 도시입니다.

 



2생활권 아파트 단지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모습인데

안개가 더 높아져 상려바위에서 보는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요?




호수공원 방향의 풍경인데 완전히 구름 속에 잠겨버렸네요.

아파트들은 간신히 꼭대기만 보이구요...

정말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 맛을 못잊어 봄, 가을 안개가 끼는 날이면

이른 아침에 자꾸 전월산으로 발걸음을 하나 봅니다.


전월산에서 내려다보는 안개속에 잠긴 세종시의 모습은

구름 속에 세워진 꿈속의 도시입니다.

봄, 가을 안개가 끼는 게절에는 자주 볼 수 있는 이 멋진 풍경

여러분들도 한번 시도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글/사진 :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기자단 [제7기] [이송희]
전자메일 : shre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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