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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종 당일로 여행하기 좋은 코스
등록일 2017-06-21 16:17:23.0 조회 1615
태그 [여행] [고복저수지] [비암사 ] [오봉산]


세종시가 정식으로 출범한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그 시간들이 지나갈수록 세종시의 신도심은 눈에 보일 정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변해가는 세종시 곳곳을 여행하며 세종시를 깊이 알아가는 건 신나고 재미있는 일입니다.


어느덧 세종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세종호수를 중심으로 세종국립도서관과 대통령기록관은 이미 많은 타지역 사람들의 관광코스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세종시에는 천천히 걸으며 오래된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세종시를 당일로 천천히 걷고 즐기며 역사도 알아갈 수 있는 곳으로 코스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세종시 블로그기잔단 상반기 팸투어 코스).


그럼, 오봉산-고복저수지-비암사 코스로 소개합니다.







이곳은 오봉산 입구에 있는 봉산리 향나무입니다.


세종시 문화해설사인 윤은실님께서 오늘 하루 저희와 일정을 함께하시어 여러 이야기들을 전해주십니다.


이 향나무는 강화 최씨 최완이 조선 중종 때 낙향하여 이 마을에 정착하여 살다가 죽자 그의 아들 최중룡이 3년간 시묘살이를 하면서 이 향나무를 심었다고 전해집니다.


그 후 강화 최씨 문중에는 8대에 걸쳐 효자,효부, 열녀들이 배출되었다고 합니다.


향나무 가까운 곳에 임금이 내린 최회의 정려(旌閭 : 충신, 효자, 열녀 등을 그동네애 정문을 세워 표창하는일)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 부근은 강화최씨 문중 땅이 대부분 이라고 하네요.









이 곳의 향나무는 다른 향나무와는 다르게 지상 50cm 정도 되는 곳에서 갈라져 원줄기와 작은 줄기가 서로 꼬여 감겨 자라다가 2m 정도의 높이에서  사방으로 가지가 퍼져서 둥근 나무 모양새입니다.


   나무의 원 몸통에서 나온 줄기의 꼬임이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이며 자세히 보니 하회탈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맨발로 걸을 수 있다는 오봉산으로 걸어갔습니다.


다섯 개의 봉우리로 이어져 있어서 오봉산이라고 했으며 음양오행(, , , , )의 원리로 봉우리 이름이 지어졌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산의 입구에는 소나무가 울창하게 심어져 있으며 가족단위로 도시락을 싸 가지고 와서 즐기는 모습도 보입니다.


유치원생 등이 단체로 소풍을 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명소답게 잘 정돈된 모습입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고복저수지까지 넘어가는 등산로가 가강 긴 코스라고 하는 데 건장한 남자 걸음으로 2시간이 넘는 등산길이라고 합니다.


평일인데도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걷는 길이 숲 그늘로 이어져 있어 천천히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조용한 길입니다. 







한 봉우리의 정상에 다다르기 전, 넓은 공터에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걷다가 잠시 몸도 풀고 물도 마시는 쉼터라고 할까요?


한 가족이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걷고 있습니다.


아이들도 걸어서 올라올 만큼 힘들지 않는 길입니다.


저희들은 또 다른 일정이 있어 여기서 되돌아 내려 왔지만, 기회가 된다면 고복저수지까지 산행을 해 봐야 겠습니다.







다음 코스인 고복저수지로 갔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더워 나무 테크 산책은 어려웠습니다. 가뭄 탓에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고복저수지는 농업용수로 쓰기 위해 만든 것인데 너무 가물어서 농부의 맘이 타 들어 가는 걸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수지 길을 가다보면 아름다운 조각품과 집이 있었는데 늘 자물쇠로 잠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보니  카페 스톤이라는 아름다운 찻집으로 변해있었습니다.







넓은 정원에 온갖 조각품들이 있는 데 본래 이곳은 조각가로 유명하신 강태선 교수님의 작업장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아드님이신 강진식님 부부가 작품활동도 하고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신다고 하네요.







정으로 하나하나 쪼고 다듬은 석재로 된 많은 조각품들이 정원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장인의 정신을 담은 작품들은 마치 오래전부터 그곳에 있던 것처럼 자연스럽습니다.  청동으로 된 조각품이 제 눈에 들어옵니다.







카페 내부입니다.


원래 이 곳은 실내 작업장이었답니다.


다른 건물보다 천정이 높게 설계 되어 있다고 설명을 해 주십니다.


실내에서 차를 드실 수도 있지만 정원 곳곳에 마련해 놓은 벤취에 앉아 작품을 구경하며 담소를 나누는 것이 더 좋아보였습니다.







다음 코스로는 천년고찰 비암사로 갔습니다.


비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6교구인 공주 마곡사에 속해있는 절입니다.


이 절의 정확한 역사는 전해지지 않으나 극락전 앞뜰에 있는 삼층 석탑은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됩니다.


1960년 삼층석탑 꼭대기 사면에서 불비상이 발견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은 국보 제106호로, ‘기축명아미타여래제불보살석상미륵보살반가석상은 각각 보물 제367, 368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불사를 할 때 언제 누가 왜 이것을 시주합니다.’라고 써서 같이 넣습니다.

 

이러한 것을 기초로 하여 이 석탑이 고려말에 세워졌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영산회 괘불탱화가 유명합니다.


대웅전 앞에 있는 붉은색 두 개의 기둥에 커다란 괴불탱화를 걸어놓고 야외에서 법회를 하였지요.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집으로 조선 후기의 화려하고 장식적인 요소가 가미된 다포계의 건축물이며 전내에는 닫집(당가)이 있고 매우 큰 아미타불좌상이 안치되어 있답니다.


푸른 하늘을 이고 화려한 날개 짓을 하는 새처럼 양쪽 처마 끝이 날렵하게 솟아있어 가슴까지 시원합니다.








대웅전과 극락전 사이로 올라가면 산신각이 있습니다.


이 산신각에서 내려다보는 비암사의 아기자기한 경내와 넓게 펄쳐진 세종시의 산세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비암사 소경입니다.


댓돌 위 검은고무신이 어느 수행자의 마음 인 냥 가지런히 놓여있으며


무심히 스치는 바람조차도 고요함에 잠긴 처머 끝에 매달린 풍경,


여치라도 잡으러 왔다가 조심스레 경내를 지나가는 가족의 모습에서


제 맘 또한 수행자를 닮아갑니다.


담벼락에 새워진 아니 오신 듯 다녀 가소서란 글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비암사 앞 도깨비도로 입니다.


보이기에는 내리막 오르막 길인데 자동차를 중립으로 놓고 있으면 반대로 움직입니다.


착시 현상이지만 재미있는 경험이니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해보세요.



세종시를 며칠을 두고 다 구경하고 경험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고 바쁜 중에도 하루를 쪼개어 이런 코스로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녁 무렵의 고복저수지 길이 시원하고 아름다우니 산책도 즐기며 부근 맛집에서 식사도 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글/사진 : 세종특별자치시 블로그기자단 [제5기] [이분옥]
전자메일 : ok3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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